컴투스 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9기의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인재들에게 관련 직무의 간접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현장 취재, 실무자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정보와 현직 종사자들과 소통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컴투스 그룹은 지난해 11월에 9기 모집을 진행하고, 총 12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컴투스 플레이어'의 역할과 의미,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 받았다.
'컴투스 플레이어' 9기는 오는 6월 말까지 다양한 대내외 소식을 주제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공식 SNS 채널과 채용 블로그, 링크드인 등을 통해 컴투스 그룹의 사업 활동과 프로젝트, 미래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은 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명함, 단체복 등 기념 물품을 제공하고, 매달 20만 원의 활동비와 월별 우수 플레이어 선정 및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중 제작한 모든 콘텐츠는 제작자를 명시해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