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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개발 완료까지 시간 더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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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임스컴'에서 공개돼 글로벌 이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붉은사막'의 출시가 지연될 전망이다.

9일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붉은사막'은 현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목표한 품질을 위해서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 시점에서 정확한 출시 시기를 공유하기는 어렵지만, 늦지 않게 개발을 마무리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붉은사막'의 추가 정보 및 영상 공개 등에 대한 질문에 허진영 대표는 "지난 '게임스컴'에서 영상을 공개한 이후 추가적인 영상 공개에 대한 요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준이 됐을 때 추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지스타'에 B2B 부스로 참가해 더 많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의견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할 것"이라며, "게임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마케팅 활동을 점차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 '게임스컴 2023'의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행사에서 공개돼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전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개발 완료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9일 2023년 3분기 매출 849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1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12.7%, 영업이익 82.5%, 당기순이익 29.6% 감소했지만 전분기대비 매출 8.3%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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