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는 새로운 축구 커뮤니티 멤버십 '파운더스 클럽(Founders Club)' 런칭을 기념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파운더스 클럽하우스(Founders Clubhous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EA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FC온라인'과 'FC모바일'에서 'FC' 브랜드와 함께 '파운더스 클럽(Founders Club)'이라는 새로운 축구 커뮤니티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파운더스 클럽' 론칭을 기념해 축구 팬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지스타'에서 '파운더스 클럽하우스'를 공개한다. 이는 축구 팬들과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고 기존 고객의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축구 그라운드 컨셉트로 꾸며진 이벤트 현장에는 '파운더스 클럽' 가입 현황을 확인 가능할 뿐 아니라 넥슨과 EA가 공동 개최하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FC 프로 페스티벌'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전할 수 있다. 더불어, '파운더스 클럽하우스' 곳곳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 존을 마련해 충성고객을 록인(Lock-In)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A관계자는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 '파운더스 클럽하우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장기적으로 '파운더스 클럽'을 통해 형성된 축구 커뮤니티로 새로운 세대들이 'FC'와 함께 게임 그 이상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