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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 '게임대상' 게임비즈니스혁신상 수상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 '게임대상' 게임비즈니스혁신상 수상
컴투스(대표 이주환) VR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인 컴투스로카의 신현승 대표가 1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게임비즈니스혁신상(한국게임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게임비즈니스혁신상'은 올 한 해 개발이나 운영, 마케팅, 홍보 등 게임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보여준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게임산업 저변 확대와 콘텐츠 다양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상을 수상했다.

'블레이드2' PD로 잘 알려진 신현승 대표는 지난 2021년 컴투스 VR게임 전문 개발사인 컴투스로카 창립 이후 올해 첫 번째 VR게임 타이틀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VR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다크스워드'는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로, VR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월 중국 PICO 스토어를 시작으로 6월 메타 퀘스트 스토어와 PICO 글로벌 스토어에 출시됐으며, PICO 글로벌 스토어 출시 하루 만에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하고 메타 스토어에서도 매출 순위 10위권, 유저 평점 5점 만점에 4.5점을 달성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이 힘든 여정을 같이하고 있는 컴투스로카 임직원분들과 좋은 성과를 내도록 응원해주시는 컴투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대한민국 VR게임 시장에 의미있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게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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