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번째로 열리는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은 축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내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축구 토너먼트로,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출범한 그라운드.N 캠페인의 일환이다.
오는 18일까지 고등학교 1, 2학년 학급 단위로 참가 신청 페이지에 사연을 접수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담임 선생님이 감독을 맡게 된다. 선정된 총 16개 반은 5월부터 10월까지 우승 상금 교육비 500만 원을 두고 토너먼트 대결을 펼치며, 출전 선수에게는 경기마다 5만 넥슨 캐시가 지급된다.
경기 일정은 5월부터 9월까지 16강 및 8강이 단판 축구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 장소는 'FC온라인' 대결에서 승리한 반의 학교에서 열린다. 4강은 10월부터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각 학교에서 펼쳐지며, 합산 점수가 높은 반이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10월 말 중립 구장에서 단판 축구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4강부터는 공식 유튜브 및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챔피언스 컵' 공식 참가 신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