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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마스터, 신개념 플랫폼 '게임아이피스토어' 프리오픈 발표

제이마스터, 신개념 플랫폼 '게임아이피스토어' 프리오픈 발표
제이마스터는 게임 IP를 중개하는 신개념 플랫폼 '게임아이피스토어(GIS)'를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6월중 정식 오픈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GIS는 게임 IP를 경매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공개 경매' 및 '비공개 경매' 2가지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개 경매'는 1년 이상 서비스되고 있으며 최저 입찰가격이 1천만 원 이상인 '모바일게임'으로 공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명과 개발자 정보는 제한 공개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활발한 참여 유도를 위해 거래 수수료는 0.15%로 낮게 설정되어 있다. 옥션 참여를 위해서 제공되는 정보 중에서 상세정보 열람비용은 최저입찰가격의 0.2%이며 매물을 등록한 개발자에게 제공된다. 최저입찰가격 설정 가이드라인 및 입찰등록 보증금 등 옥션 관련 상세정보는 홈페이지 서비스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공개 경매'는 공개 경매와는 달리,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게임에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종료된 게임과 같이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비공개 경매의 입찰 참여자는 사전에 등록된 회원정보 내용에 근거해, 참여가 제한되기도 한다. 비공개 경매관련 자세한 가이드라인 및 상세정보는 홈페이지 서비스 소개에서 제공된다.

게임회사가 아니라도, 게임 개발자가 없어도 게임을 소유하고자 하는 다양한 필요에 동반되는 라이브 서비스 대행 업무를 제이마스터에서 제공한다. CLO(Contract Live-service Organization) 업무는 개발, 아트, 음악, 운영, 그리고 모객 부분에 전문성을 가진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CLO 업무는 라이브 서비스 루틴 공고화로 게임 LTV 유지 강화 발전을 목표로 제공된다.

제이마스터 박준한 대표는 게임아이피스토어(GIS)와 CLO의 목표에 대해, "게임아이피스토어는 개발자에게 매각이라는 기회 제공으로 개발 환경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며, 게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구가 수용되는 플랫폼이 될 것이고, CLO는 다양한 게임 소유와 LTV 요구에 부합되는 라이브서비스 업무 제공으로 게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이 활성화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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