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직업 '마검사'는 엔씨가 '리니지M' 7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선보인 오리지널 클래스다. 이번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로 ▲PvE 상황에서 ‘룬 버스트’보다 먼저 사용되고 PC 대상 대시 발동이 가능해진 '소닉 블레이드' ▲적중률이 향상된 '댄싱 블레이드' ▲스킬 적중 시 '타깃 고정' 효과가 적용되는 '트리니티' 등의 스킬이 개선됐다.
엔씨는 앞서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M'에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리부트 월드는 '리니지M' 정식 출시 이후 선보인 기존 22개 서버군들과 구분된 독자적인 월드다. 기존 최상위 콘텐츠였던 ‘유일’ 등급이 없으며 ‘신화’ 및 ‘전설’ 등급의 카드 수량도 대폭 축소했다. 또한 상점 장비 및 문양, 수호성 등 성장 요소를 일부만 개방해 스펙 격차를 최소화하고 신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전폭적인 성장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영웅 등급 ‘기사단의 장비’ 세트와 ‘샤르나의 영웅 변신 반지 (각인)’ 획득이 가능하다. ‘신서버 전용 성장 패스’를 통해 ‘상급 뽑기팩’ 총 300개와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필수 재화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신서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17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신서버 랭킹 이벤트가 열린다. 모든 이용자는 ▲최고 레벨 달성 ▲전설 변신, 마법인형, 성물 획득 ▲최고 혈맹 등급 달성 등의 랭킹을 기록할 경우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사전예약에 참석하지 못한 채 신서버에 합류하는 이용자를 위해 ‘아덴 기사단의 장비 (기간제)를 제공하는 ‘후발대 용사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