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 '로드나인'을 한국을 포함한 대만·홍콩·마카오 총 4개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로드나인'은 PC 및 모바일 플랫폼에 출시됐으며,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 이용자들은 PC 버전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버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로드나인'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출시에 앞서 이응자들과 소통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스트리머 전용 서버를 분리해 이용자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고, BM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게임 내 및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출석 이벤트와 지역 토벌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해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로드나인'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도 준비됐다. 마스터리 숙련도 50레벨과 스탯 포인트 100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게임 내 재화가 지급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추가로 제공된다.
팁 노하우 공유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플레이 관련 다양한 팁을 '로드나인' 공식 커뮤니티의 공략 게시판에 공유하는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재화가 지급된다. 여기에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한 팁과 노하우를 게시한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레드포스 PC방 서울대입구역점에서 먹거리와 소정의 추첨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가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로드나인'은 고품질 그래픽과 함께 높은 육성 자유도가 제공되는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신작 MMORPG다. 이용자들은 9가지 무기를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나만의 전투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는 "'로드나인'은 독창적인 플레이 요소로 MMORPG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양질의 콘텐츠와 함께 이용자들과 긴 호흡으로 꾸준히 소통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로드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