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신작 MMORPG '에오스 블랙'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오스 블랙' 기부금은 최근 진행된 이벤트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해당 이벤트는 패키지 수익금 중 마켓 수수료 및 세금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소아암 환아의 치료 비용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으로 전달된 1차 기부 이후 1주일도 지나지 않아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후 수익금도 기부를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 정상기 사업이사는 "'에오스 블랙' 이벤트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하다"라며, "기부 캠페인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25일 '에오스 블랙'의 원스토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원스토어 사전예약자에게 4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에오스 블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