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오는 23일부터 9월1일까지 '로스트아크' 출시 이후 최초로 더현대 서울에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로스트아크' 단독 팝업 스토어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전 입장 예약과 현장 대기를 통해 팝업 스토어에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입장 방법은 오는 14일 '로스트아크'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는 신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 뿐만 아니라 포토존, DIY 콘텐츠,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굿즈샵에서는 실리콘 참세트, 말랑쿠션, 키캡 등으로 구성된 신규 굿즈가 한정 판매된다. 신규 굿즈는 '모코코'를 비롯해 '로스트아크'의 여러 캐릭터들로 디자인됐다.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DIY 콘텐츠도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오리지널 스포츠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된 티셔츠를 구매하면 다양한 디자인의 전사지 중 2종을 직접 선택하고 원하는 부위에 인쇄해 자신만의 티셔츠를 완성시킬 수 있다. 에코백 구매 시에도 DIY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다.

베이커리 존에서는 올해 하반기 '로스트아크'와 컬래버레이션이 예정된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상품이 공개된다. 이 밖에 현장 이벤트로 특별 프레임으로 사진을 인화 가능한 포토 키오스크가 운영되며,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로스트아크'가 출시 이후 최초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로스트아크' 굿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콘텐츠도 마련되는 만큼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다"라고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