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9일 오후 2시부터 신작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 2(MU MONARCH 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뮤 모나크2'는 모바일 버전의 경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뮤 모나크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클라이언트도 제공된다.
웹젠은 "'뮤 모나크2'는 MMORPG 장르의 피로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기획된 작품"이라며, "'뮤' IP 기반 작품 중 가장 빠른 캐릭터 육성 시스템과 완화된 경쟁 요소가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

'뮤 모나크2'는 전작보다 속도감 있는 캐릭터 육성을 위해 사냥터와 주요 몬스터 개체 수가 늘어나고 강화 재료 수급 난이도가 낮아졌으며, 성장 콘텐츠도 추가됐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멤버십 등급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상으로 승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웹젠은 '뮤 모나크2'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퀘스트 수행 결과에 따라 최고급 보상에 속하는 대천사 장비 세트, 다이아, 축복의 보석, 영혼의 보석 등을 받을 수 있다.
구간별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하는 보스 현상금 이벤트와 캐릭터 육성 구간별로 필수 아이템을 지급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핫타임 이벤트, 커뮤니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뮤 모나크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