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과 협업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특별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손흥민은 영상을 통해 축구선수로서 여정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지난 2019년부터 'LoL'을 즐기며 경험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손흥민은 "'LoL'은 고향과 나를 이어주는 것 중에 하나"라며, "한국 서버에서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기 위해 200이 넘는 핑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첫 포지션은 정글로 시작했다"며,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캐릭터)는 리 신, 니달리, 람머스, 비에고, 바이"라고 소개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