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은 플랫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826억 원을 달성하고, 광고 매출도 2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면서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해피머니 관련 일회성 대손상각비가 반영됐으며,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3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숲은 2024 4분기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딩과 UI/UX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독창적인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포츠 및 e스포츠 중계권 확대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