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력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라이브러리 딥은 ‘딥워크, 딥레스트(DEEP WORK, DEEP REST)’를 슬로건으로 일과 쉼에 관한 도서를 소개하는 사내 도서관이다. NHN의 5가지 일하는 방식(열정, 협업, 주도, 끈기, 확신)과 관련한 서적이 비치된 ‘플레이스타일’, 테크와 업무 관련 서적을 제공하는 ‘워크’, 인문학과 삶을 주제로 한 서적을 제공하는 ‘라이프’ 등 3개 카테고리에서 총 2000여권의 실물도서와 3만 4000여권의 전자도서를 제공하며 임직원들의 지식 접근성을 강화했다.

NHN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임직원의 성장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독서경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조직 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