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5월 14일 업데이트를 통해 '귀무혈전' 랭킹 버프 추가 및 던전 확장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귀무혈전’은 지난 5월 7일 업데이트된 신규 콘텐츠로 몰려오는 몬스터를 처치하여 각 단계를 클리어 하는 개인 사냥형 던전 콘텐츠다.

기존에는 ‘주간 진행 보상’만 제공됐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랭킹 보상'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며 경쟁의 재미가 더해졌다.
랭킹 보상으로는 1위에게 ‘귀무혈전 1인자 버프’와 초월석 20개, 혼불의 서한(1만) 5개’, 2위에게 ‘귀무혈전 2인자 버프’와 초월석 15개, 혼불의 서한(1만) 3개’, 3위에게 ‘귀무혈전 3인자 버프’와 초월석 10개, 혼불의 서한(1만) 1개’, 4위~10위는 초월석 7개, 11~25위는 초월석 5개가 지급된다.

조선협객전2M 정식 출시 이후 약 반년이 지난 현재, 전반적인 캐릭터 레벨 상승에 맞춰 던전 콘텐츠도 대폭 확장됐다.

특수 던전은 ‘절망의 읍치 7층’, ‘파멸의 귀성 6층’, 침묵의 왕국 6층’, ‘피묻은 들판 4층’이 각각 확장됐으며, 보스 던전은 ‘얼음골 3층’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협객들이 던전을 플레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수 던전 도감’이 도입됐고, 특수 및 보스 던전에서 사냥을 통해 확률적으로 도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5월초 연휴로 인해 업데이트하지 못했던 편의 사항 개선, 오류 수정 등도 함께 진행됐다.

'조선협객전2M'의 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협객들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게임 내 성장의 재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판타지 소재 일색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 '조선협객전2M'의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