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유게임즈는 1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1620억 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만에 1600억 원대 매출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548억 원으로 기록됐다.
이와 관련해 더블유게임즈 측은 "소셜 카지노 사업의 경우 콘텐츠 업데이트 및 시즌 이벤트 운영으로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아이게이밍은 투자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 운영 효율화 전략으로 회사의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3월 인수해 2분기 실적 편입 예정인 팍시게임즈의 경우 "대표작 ‘머지스튜디오(Merge Studio)’를 통해 2024년부터 분기별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한 10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앞으로의 성장세를 견인할 주역이 될 것으로 보았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