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5월 14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환생’ 단계에 도달한 유저만 입장 가능한 월드 던전 4층, ‘저주받은 니조성’과 ‘화려한 오사카성’의 신규 보스가 추가됐다.

먼저, 저주받은 니조성 4층의 보스는 ‘그을린 검은 날개’다. 이 보스는 혼돈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혼돈의 핵’과 얼음을 일으켜 주변을 공격하는 ‘망령의 발톱’ 등 강력한 스킬을 구사한다. 처치 시, 니조성 4층 전용 장비와 완성된 전용 유물, 보석 무작위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어 오사카성 4층의 신규 보스는 ‘와키자카 야스하루’로, 하늘에서 번개를 내려 폭발을 일으키는 ‘지옥의 부름’, 바닥을 가르며 불길을 솟구치게 하는 ‘지옥의 울림’ 스킬로 적을 압도한다. 처치 시, 오사카성 4층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장비와 완성된 전용 유물, 비급서 무작위 상자 등을 획득 가능하다.

특히 ‘그을린 검은 날개’와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월드 던전 최고 난이도의 보스로,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치열한 전투가 예상된다.

정기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조선협객전M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