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3시부터 국내 서비스가 시작된 '크래시 피버'는 가상 세계관을 무대로, 화면을 탭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퍼즐 RPG이다. 한 번의 탭으로, 연쇄적으로 패널을 부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화려한 연출의 크래시 스킬, 어지럽게 배치된 퍼즐 상황을 단숨에 반전시키는 '피버 모드' 등 짜릿함과 기분 좋은 상쾌함을 연상시키는 배틀 시스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더플래닛 관계자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이용자들 사이에서 '크래시 피버' 일본판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한국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서비스를 확정했다. 앞으로 이벤트 및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한국 현지에서도 지속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더플래닛 측은 한국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풍성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선, 전 세계 15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무료 뽑기 티켓을 제공하며, ‘초(超) 페스티벌 시즌’, ‘극(極) 시즌’ 한정 캐릭터도 뽑을 수 있는 한정판 무료 티켓도 증정한다.
원더플래닛 측은 오는 7월, '크래시 피버'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대형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