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3시부터 국내 서비스가 시작된 '크래시 피버'는 가상 세계관을 무대로, 화면을 탭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퍼즐 RPG이다. 한 번의 탭으로, 연쇄적으로 패널을 부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화려한 연출의 크래시 스킬, 어지럽게 배치된 퍼즐 상황을 단숨에 반전시키는 '피버 모드' 등 짜릿함과 기분 좋은 상쾌함을 연상시키는 배틀 시스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가상 세계에서 조우하는 개성만점 유닛들을 동료로 편입해, 육성 또는 파티를 조합해 난이도 높은 보스전 및 퍼즐 전투를 단숨에 공략하는 과정도 흥미를 전달한다. 이밖에, 지인 또는 친구와 함께 로그인할 경우, 최대 4인까지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대전 플레이는 패널을 분쇄할 상황, 스킬을 사용해야 할 타이밍 등 커뮤니케이션을 함께 나누며 게임을 공략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원더플래닛 측은 한국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풍성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전개한다. 우선, 전 세계 15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무료 뽑기 티켓을 제공하며, ‘초(超) 페스티벌 시즌’, ‘극(極) 시즌’ 한정 캐릭터도 뽑을 수 있는 한정판 무료 티켓도 증정한다.
5월23일부터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그랜드 피버 뽑기'도 개최한다. 해당 뽑기 프로모션은 10연 뽑기 3회차 및 5회차에서 코스트 등급 최고 70유닛을 포함해, 코스트 65 이상 최상위 유닛 슈베르트, 뉴턴, 호엔촐레른 중 한 명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원더플래닛 측은 오는 7월, '크래시 피버'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대형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