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사'는 권갑, 조 형태의 주먹 무기를 사용하는 강력한 근거리 캐릭터로, '백호', '현무', '주작', '청룡' 중 하나의 품새를 선택해 전투 스타일을 결정할 수 있다. 초기에는 '백호 품새'를 기본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각 품새는 고유의 특성과 전투 기술을 지닌다.
액티브 스킬로는 '지면강타', '벽력권', '포획사슬', '풍운권세'가 있으며, 패시브 스킬인 '투사의 투지', '투사의 날렵함', '투사의 직감' 등을 통해 전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장흥리 지역에는 592레벨의 정예 몬스터 '흉포한 무뢰한'과 함께 578레벨의 '무뢰한', 579레벨의 '날선 무뢰한' 몬스터가 출현한다.
이와 함께, 신규 유물 3종, 퀘스트 아이템 5종, 사냥 도감 아이템 4종이 추가되며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월드 단위 콘텐츠인 '용이 깃든 계곡(월드)'과 '버려진 동굴(월드)'도 함께 추가됐다. 이는 한양, 경주, 전주, 충주 등 각 월드의 협객들이 협력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대형 콘텐츠다.
'용이 깃든 계곡(월드)'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30분에 열리며, 450레벨 이상의 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고,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용이 깃든 계곡(월드)’에서 획득하는 토벌 상자에서 확률적으로 '전설 옵션 변환석'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도감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추가된 도감 아이템은 적안지주(월드)뿐 아니라 버려진 동굴 3층, 4층, 그리고 월드 1층에서 일반 몬스터 사냥 시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많은 협객들이 기다려온 'CS 쿠폰 복구 이벤트'도 함께 시작됐다. 해당 쿠폰을 통해 무기 1종, 방어구 3종, 장신구 2종, 캐시 장신구 2종을 복구할 수 있다.
또한 0.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보상, 레벨 달성 이벤트, 특별 출석부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라운지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조선협객전2M' 운영팀 관계자는 "지난 반년 동안 보내주신 협객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선협객전2M’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의 역사 속 인물들과 함께 협객단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한국형 모바일 MMORPG다. 조선의 건국과 외세의 침략을 막아내는 스토리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판타지 일색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