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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 새로운 세계, 그림자 인간 알피네와 네임헌터 카이저 등장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동료 '[그림자 인간] 알피네'와 '[네임헌터]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SSR+ 등급의 '[그림자 인간]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이자 카이저의 충직한 심복으로,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안정적인 만능 서포터로, 원작 속 설정을 반영해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네임헌터] 카이저'는 캐릭터의 IF(가상)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시점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XSR+ 등급 동료다. 이번 카이저는 네임헌트 정거장에 막 도착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구현됐다. 자하드 공주 선발시험 탈락 후 가문의 죄인으로 전락한 카이저는 노역형을 선고받고 네임헌트 정거장으로 유배되며, 이후 강자들을 하나둘 제압하며 무법지대였던 그곳을 장악해 나간다.
넷마블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던전형 콘텐츠 ‘데이터 타워’를 통해 XSR+ 등급의 ‘카이저’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최상위 10가주 등급 동료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를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10가주는 원작에서 불로불사의 존재이자 탑의 신으로 군림하는 인물들을 위해 신설된 등급이며, 트로이메라이는 아군 강화와 적군 디버프를 동시에 수행하는 강력한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알피네의 특별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의상을 착용하면 알피네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조회수 53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 원작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함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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