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시리즈는 콘솔 게이머를 위한 실시간 오디오 제어 기능과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헤드셋은 260g의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으로, 보다 선명한 음성 전달을 위해 2배 강화된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했다. 또한, 200개 이상의 프리셋을 탑재해 풍부한 사운드 및 실시간 오디오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아크티스' 모바일 앱을 지원한다.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시리즈는 USB-C 고속 충전으로 15분 충전 시 일반 헤드셋보다 3배 더 긴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본 충전 시 2.4G로 최대 30시간, 블루투스로 최대 4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오디오를 설정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용 게이밍 오디오 앱으로, 오디오 엔지니어, e스포츠 전문가, 게임 개발자들이 각 게임 별로 정교하게 설계하고 커스터마이징한 200개 이상의 프리셋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리그오브레전드(LoL)' 등의 게임에 정밀하게 다듬어진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게임을 종료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EQ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올해 출시된 '라이벌 3' 2세대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동일하게 블랙부터 화이트, 아쿠아, 라벤더까지 크레용 박스에서 영감을 받은 4가지 컬러로 출시돼 개인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고, 게이밍 데스크를 세팅할 수 있다.
'아크티스 노바 3P/3X'는 14만9000 원의 가격으로 출시된다. 이는 콘솔과 모바일게임 이용률이 높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기기를 지원함과 동시에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아크티스 노바 3P3X'이 젊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시리즈의 국내 공식 론칭을 기념해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쿠팡에서 6월10일부터 1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기간 내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