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NFT와 블록체인 게임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게임사의 적용사례 및 해외 진출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게임업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협회장은 "높은 플랫폼 수수료, 질병코드로 대변되는 부정적 인식 등 수많은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게임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개념과 기술이 게임산업에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올해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마브렉스 홍진호 대표의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게임 퍼블리싱의 힘'을 기조연설로, 웹3 게임과 블록체인 게임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는 10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