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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텀블벅 라스트콜 진행

(제공=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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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인디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오는 16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라스트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스트콜은 텀블벅의 후속 펀딩 프로그램으로, 펀딩이 마감된 인기 프로젝트를 재오픈해 추가 펀딩을 진행하는 제도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난4월 진행된 첫 번째 굿즈 펀딩에서 약 3800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의 1300%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들어 텀블벅에서 진행된 게임 프로젝트 중 모금액 기준 4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해 라스트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후원자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라스트콜 리워드는 총 8종으로 구성됐다. 공통으로 제공되는 기본 상품은 게임 스팀키, 후원자 크레딧, 후원자 전용 디스코드 역할이다. 리워드별로 ▲엽서세트, ▲게임 OST, ▲'한강' 코롯토, ▲일러스트 뱃지, ▲액자 무드등, ▲베타테스트 참여권 등도 제공한다.
한편,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노게임즈의 김진호 대표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로, 지난 2023년 12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에는 'BIC 페스티벌 2024' 일반부문에서 대상과 아트 두 개 상을 수상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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