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열전은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 업데이트다. 아시아권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IP 중 하나로, 의리를 중시하는 도원결의 등의 에피소드는 '리니지W'의 대표 콘텐츠 혈맹과도 접점이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5월 진행된 이용자 소통 생방송 '스튜디오W'에서 최초 공개돼 큰 호응을 받았다.
'리니지W' 이용자는 조운, 관우, 여포 등 삼국지 주요 등장 인물의 변신 스킨과 초선, 적토마 등 마법인형 스킨을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킨은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이용자는 1일 최대 3회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각 층의 몬스터와 보스를 모두 처치하면 던전 플레이가 종료된다. 몬스터를 처치하고 획득한 '맹세의 술잔'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3, 6, 9층을 최초 클리어하면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 애각창, 청룡언월도, 방천화극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