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는 19일 서울 강남구의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비전 프리뷰 플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8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게임의 특징이 소개됐던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방식의 게임 플레이를 직접 접해볼 수 있도록 총 136대의 모바일 기기와 54대의 PC가 설치돼 '언제 어디서나' 게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행사장 한켠에 위치한 휴식 공간에는 스팀덱도 설치돼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즐기는 방법에 대한 자유를 강조했다.
시연장에서 즐길 수 있던 콘텐츠로는 '군단장 레이드 발탄'의 1인 및 2인+용병, 8인 도전 콘텐츠를 비롯해 어비스 던전 '영광의 벽'과 '크라잉스톰', 가디언 토벌 경쟁전. 카오스 브레이크 등이 준비됐다.




또한 행사장에 곳곳에 AI를 활용한 염색 및 꾸미기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이룸', 게임에 대한 이용자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남기는 '디지털 메시지 월', AI 캐릭터와 대화하고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는 '알마냐의 공간'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한편 시연 행사에 앞서 18일 진행됐던 '비전 프리뷰 라이브' 행사에서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특징으로 원작 '로스트아크'의 강점을 계승하되, 오리지널 콘텐츠와 AI 기능을 더해 색다른 플레이 경험(UX)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이 소개됐다.
특히 조작에 제약이 많은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전투 시스템 완성도를 높인 점, 이용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인터페이스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편의성을 끌어 올렸다는 점, 스토리는 원작의 큰 줄기를 따라가지만 연출과 캐릭터 시점을 바꾸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 등이 강조됐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