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이락은 다음 달 '터닝메카드갓' 중반부에 출연하는 시리즈 최초의 대형 슬로프 메카니멀 '메가볼케이노' 완구를 출시한다. '메가볼케이노'는 빌런 성격을 가진 다크 섀도우 진영이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 내놓은 필승 카드로 동원된다.
모든 메카니멀이 링 슈팅을 통해 승패를 겨루는 배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에서 '메가볼케이노'는 완구 후미의 레버를 누를 때 슬로프가 만들어지며 탑재한 미니카를 발사한다. 그와 동시에 자신도 함께 드래곤 형태의 메카니멀로 변신하는 특색을 지닌다. 또한 '메카볼케이노'를 떠난 미니카 ‘배트’는 빠른 속도로 달려 바닥에 놓인 카드와 맞물리며 팝업한 후 박쥐 모양의 메카니멀로 두 날개를 편다.
이로써 '터닝메카드갓' 완구는 '메가볼케이노'와 '배트'의 가세로 인해, 기존에 출시된 미니카 형태의 메카니멀 완구 ‘에반’, ‘미리내’, ‘타나토스’ 3종 및 중형 미니카 형태의 ‘래피드 파이어’와 함께 짜임새 있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터닝메카드갓' 제작사인 초이락 측은 “'메가볼케이노'와 '배트' 완구는 완벽한 콤비로서 기존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선보인 '메가슬로프' 시리즈 완구 3종보다 더욱 진화됐으며, '메카볼케이노'는 자신이 보유한 링 5개를 '배트'에게 몰아주어 파트너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조력자의 모습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