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부터 적용되는 액트4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맵 '코로드'가 추가되며, 새로운 스킨 시리즈와 배틀패스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진행된 마스터스 토론토 결승 직후 현장에서 첫 공개된 코로드는 오메가 지구를 배경으로 한 세 번째 맵이다. 기후 변화로 폐허가 된 외부 환경이 그대로 구현됐으며 3개의 공격로와 2개의 스파이크 설치 사이트로 구성됐다.
신규 맵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코로드는 출시 직후 경쟁전에 적용되지만 최초 2주간은 패배 시 평소 절반의 등급 포인트(RR)만 잃는다. 승리 시에는 기존과 동일한 등급 포인트를 얻는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코로드 전용 대기열이 신속 플레이에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이 신규 맵을 보다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신규 스킨 시리즈 '페이즈가드 컬렉션'가 출시된다. 페이즈가드 컬렉션은 최첨단 기술과 전술적 정밀함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로 '밴달', '아웃로', '고스트', '불독'과 함께 신규 근접 무기 '절단기'로 구성된다.
신규 배틀패스는 ACT4 업데이트 이후 오는 26일부터 적용된다. '아틀라스 // CMD 클래식'과 '퍼치 팬텀', '우주 관통자 셰리프' 등 무기 스킨들을 비롯해 '분재 총기 장식'과 '명중이닭 스프레이', '5주년: 충격 카드'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된 '깜짝 차원문 플레이 스프레이' 등이 포함됐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