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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레이드앤소울 네오', 신규 지역 '백청산맥' 선보여

(제공=엔씨소프트).
(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온라인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 NEO(이하 BNS NEO)'에 신규 지역 '백청산맥'과 특화 서버 '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백청산맥은 설원, 황궁 등 다채로운 배경을 탐험하며 새로운 필드 보스와 월드 보스 '신무룡'을 만날 수 있다. 백청산맥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는 레벨 제한이 해제돼 제약 없는 레벨 성장이 가능하다. 신규 이용자는 '점핑 시스템'을 활용해 45레벨부터 빠르게 게임에 진입할 수 있다.

엔씨(NC)는 이전 지역인 수월평원의 아이템 가치 보존을 위한 정책을 도입한다. 수월평원에서 성장시킨 장비는 백청산맥 장비로 승계 가능하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캐릭터 별로 적용되던 '인장' 효과를 서버 내 계정 간 공유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빠른 성장을 위해 수월평원 지역의 일일 퀘스트를 압축해 제공하며 '무공'에 새로운 심화효과를 추가했다.

신규 특화 서버 '금'도 문을 연다. 성장 특화 서버로 유료 재화인 '신석'이 없다.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금' 재화를 사용해 성장하며, 거래소 거래도 모두 금으로 이루어진다.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 레벨 달성 보상을 지급한다. 금 서버 이용자는 45레벨부터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며, 백청산맥 지역 장비와 최상급 무공을 기본으로 받는다. 캐릭터 생성 시 무공 계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계열의 무공서만 플레이 보상으로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귀환, ALL FREE' 프로모션을 통해 과거 플레이 이력을 마일리지 포인트 또는 최대 전설 등급의 성장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거나 메인 퀘스트만 수행해도 응모할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선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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