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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2, 여섯 번째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 출시 예고

(제공=엔씨소프트).
(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16일 '길드워2'의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Visions of Eternity)'를 오는 10월28일(현지 시간 기준)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개발한 PC온라인 MMORPG다. '비전 오브 이터니티'는 지난해 출시된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에 이은 여섯 번째 확장팩이다.

이번 확장팩의 배경이 되는 카스토라(Castora) 섬에 신규 지역 2종이 추가되고,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캐릭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할 수 있는 '엘리트 스페셜라이제이션(Elite Specialization)'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이용자는 오는 8월20일부터 27일까지 엘리트 스페셜라이제이션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s)'에도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홈스테드 레이아웃(Homestead Layout)'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꾸며 놓은 공간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거나 복제할 수 있다. 카스토라 섬 테마도 업데이트돼 해변가를 배경으로 공간을 꾸밀 수도 있다.

엔씨(NC)는 2026년 총 세 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두 개의 추가 지역 ▲10인 단위로 진행하는 레이드 콘텐츠 ▲신규 전설 등급 장비 등이 순차적으로 더해질 예정이다. 확장팩을 구매한 이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업데이트 되는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길드워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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