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로 '아침의 나라'의 시작 무대였던 '동해도'에 이어 '황해도' 지역에서의 모험이 펼쳐진다. 황해도에는 아침의 나라의 수도 '서울'이 위치하고 있으며, 모험가는 광화문, 경복궁 등을 탐험하며 실제 서울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존 아침의 나라에서 만나봤던 '설화집'이 '아침의 나라 : 서울'에서도 추가됐다. 낭만적인 설화 '춘향전'에서 뜻밖의 존재를 만나거나, 죽지 않는다는 존재 '불가살'의 이야기를 비롯해 삼신, 서동, 장화홍련 등 우리에게 친숙한 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춘향전, 삼신전 등 4종의 설화집을 만나볼 수 있고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업데이트와 함께 '2025 썸머 시즌'이 시작된다. 시즌 캐릭터를 생성해 주어지는 임무를 수행하며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즌 주요 보상은 외형장식에 장착할 수 있는 '시크루아의 수정'이다. 기존 시즌 보상이었던 페를레의 별과 달리 등급을 올릴 수 있으며 '공허' 등급까지 강화하면 필드 아이템 획득 확률이 5% 오른다.
'검은사막 모바일'과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 서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