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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더 높은 성장을 위한 '시즌: 어센드' 도입

(제공=넥슨).
(제공=넥슨).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24일 모바일 MMORPG 'V4'에 '시즌: ASCEND(어센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즌: ASCEND' 업데이트로 성장 콘텐츠 '도감 연구'가 추가됐다. '몬스터 흔적'을 활용해 지역별 '도감'을 연구할 경우 공격력, 방어력 등 다양한 능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보다 편리한 전리품 획득이 가능하다.

새로운 성장 요소로 '부적' 장비를 선보였다. '부적'은 '데빌 체이서' 장착 시 제공되는 능력치뿐만 아니라 각성 변신 상태에서 공격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보유해 전투를 더욱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도전형 콘텐츠 '진리의 기둥' 및 '증명의 기둥'에는 시즌 진행 기록을 기준으로 한 자동 스킵 기능을 적용해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피로도를 완화했다. 새로운 파트 참여 시 이전 파트에서 완료한 층수를 참고해 일부 구간을 바로 건너뛸 수 있으며 해당 구간의 경우 전투 없이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킬 연마 및 특화 시스템을 확장했다. 새롭게 도입된 전문 연마를 통해 스킬 레벨을 높이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고 일정 레벨 달성 시 전문 특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전문 특화에 사용하는 포인트는 전문 연마를 일정 레벨부터 한 단계씩 높일 때마다 획득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워로드'의 전반적인 클래스 스킬, 전직 스킬 및 특화 밸런스를 조정하는 클래스 밸런스 개편을 실시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8일까지 '시즌 ASCEND 스타터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참가자 전원에게 'The V PLUS 쿠폰', '전설/영웅 소환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지급하며, 직전 시즌 서버에서 일반 서버로 이전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24일까지 일간 미션 달성 시 '영웅 소환 선택 상자' 등 성장에 필요한 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9일까지 ASCEND 시즌서버에서 900만 전투력 달성 지원 이벤트를 통해 '영혼석 성장 지원 상자' 등을 제공하고, 전체 미션 완료 시 '전설 그림자 소환 선택 상자'를 선물한다. 10일22일까지 진행하는 출석부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90일간 출석을 모두 완료할 경우 '신화 그림자 소환 선택 상자'를 선물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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