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배틀그라운드, 에스파 등에 업고 3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816491902623da2c546b3a21123575180.jpg&nmt=26)
크래프톤의 인기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와의 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앞세워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PC방순위] 배틀그라운드, 에스파 등에 업고 3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816504501519da2c546b3a21123575140.jpg&nmt=26)
인기 정상의 K팝 걸그룹 에스파와의 대형 컬래버레이션이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에스파가 참여한 음원 '다크 아츠(Dark Arts)'가 게임 속 로비 음악으로 추가됐으며 미라마 지역에 에스파 컨셉트의 공연장과 아지트가 추가되는 등 '배틀그라운드' 속 여러 곳에서 에스파를 만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량을 늘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에스파 컬래버 시작 전 7% 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던 '배틀그라운드'는 점유율 9% 선을 훌쩍 넘기고 10% 고지 점령까지 바라보고 있는데요. 다음주에도 '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치열한 2위 경쟁…금주 승자는 '메이플스토리'
넥슨의 장수 MMORPG '메이플스토리'가 이번주 PC방 점유율 순위 2위 경쟁에서 승리했습니다.

'메이플스토리'는 여름 대형 업데이트와 성장 이벤트에 힘입어 최근 고공행진을 기록 중인데요. '메이플스토리'뿐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9.38%, 3위)', '발로란트(8.57%, 4위)'가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주 2위였던 'FC온라인'이 8.53%의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4위까지 밀려났습니다. '메이플스토리'와 'FC온라인' 양자간의 경쟁이 치열했던 2위 싸움에 다른 경쟁작들이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