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챌린저'는 넷마블과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이해도가 높은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3년 첫 시작 이후 지난 23기까지 총 215명이 '마블챌린저'를 수료했으며, 전체 취업 대상자 중 60%가 게임업계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지원 희망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 내 '마블챌린저' 모집 공고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면접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025년 9월부터 약 6개월 동안 '마블챌린저'로 활동하게 된다.
'마블챌린저'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향후 넷마블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수료 이후에도 객원 필진 형태로 넷마블 게임 리뷰 작성 등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뱀피르'를 포함한 주요 신작 출시에 맞춰, 게임 홍보 콘텐츠 기획부터 숏폼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실제 현업과 유사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블챌린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