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로, 올해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넷마블은 '게임스컴 2025' B2C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 내 '몬길: 스타 다이브' 시연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몬길: 스타 다이브'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8월22일부터 23일까지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 내 독2(Dock2) 행사장에서 여는 이용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The World of #PlayGalaxy)'에 참가한다.
행사 현장에는 지난 7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7 시연대가 마련된다. 이용자들은 8.0형의 대화면과 여기에 최적화된 '몬길:스타 다이브'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Z 폴드7은 펼쳤을 때 4.2mm의 두께와 215g의 무게로 역대 갤럭시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휴대성과 조작 편의성이 뛰어나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부스 방문객들에겐 마스코트인 '야옹이' 키링 등 '몬길: 스타 다이브' 굿즈를 증정하며, '게임스컴'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쾰른메세 전시장과 독2 행사장 간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