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은 빗썸이 후원하고 이사벨이 주관하는 대회로 노리밋 홀덤 룰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와 사이드 이벤트 대회 모두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진행된다.
8일 오전 11시부터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 데이1 A(DAY1-A)가 시작되며 대회 개막을 알렸다.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참가자들이 경기장에 자리했으며 오후까지 참가 대기열이 길게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장에 마련된 모든 테이블이 참가자들로 가득 찼으며, 오후 1시40분경 이미 450엔트리를 넘길 정도로 많은 참가자들이 자리했다.

메인 이벤트 데이2가 열리는 8월10일에는 사이드 이벤트로 바운티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운티 이벤트는 한 명을 탈락시킬 때마다 일정 금액의 상금(현상금)을 지급하며, 상위권 생존자에게는 별도 상금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존에서는 멀티 싯앤고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참가권을 다수 보유한 메인 이벤트 탈락자에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진다.
'빗썸X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 파이널 테이블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한게임 유튜브 채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고인규 캐스터와 '코몽'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포커 프로 현성주 해설이 참여할 예정이다.

NHN은 대회 현장에 한게임의 인기 게임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적극 판촉에 나서고 있다. 현장 이벤트로 진행되는 플레이 챌린지는 '한게임 섯다&맞고', '더블에이 포커', '한게임 포커' 등을 설치하고 한 판 이상 플레이하면 미션을 달성하는 형태다. 2개 이상 미션을 달성하면 경품이 지급되며, 6개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여러 경품과 함께 '행운의 뽑기' 기회까지 제공된다.
NHN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현장은 NHN이 주최한 행사는 아니지만,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를 통해 새틀라이트를 진행한 이용자들이 모인 자리인만큼, '한게임' 부스를 열고 게임 이용자를 직접 만나는 사이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실제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행사는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