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의 해외 매체들은 슈퍼셀이 'AI 이노베이션 랩'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세우고 책임자로 나이언틱 출신 제시카 정(Jessica Jung)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슈퍼셀 합류와 관련해 제시카 정 책임자는 자신의 링크드인 페이지를 통해 "나이언틱 출신의 윌 잭슨과 함께 AI 회사를 공동 창립하고 새로운 상호작용 모델, 다중 모드 에이전트, 그리고 인지 웰빙에 대한 구축에 몰두했으며, 그 과정에서 슈퍼셀과 연결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합류 계기와 관련해 "슈퍼셀이 AI로 가능한 것의 경계를 탐험하고 완전히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를 구축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10여 년 전 모바일로 게임 생태계를 뒤흔들었던 것처럼, 다시 한번 혁신가로 자리매김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