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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2Q 영업익 493% ↑

(제공=위메이드플레이).
(제공=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우상준)는 2025년 2분기 실적 결산 결과 연결 기준으로 매출 29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당기순이익 13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4% 올랐고, 영업이익은 493%가 증가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개발 전담 자회사 합병 등 경영 구조 개선에 따른 효과와 기존 게임들의 시즌제 도입 업데이트에 따른 수익성, 영업이익 개선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고객과 서비스망을 구축한 자회사 플레이링스 역시 2분기 181억 원의 매출을 더한 365억 원의 상반기 매출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하반기에 내년 출시를 목표하고 있는 신작 개발에 집중하며 '애니팡' 시리즈 등 주력 제품군의 신작 출시급 리빌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에 신규 시즌과 부분 업데이트를 선보인 '애니팡2', '애니팡4'에 이어 국내외 마니아층을 보유한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애니팡3' 등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하반기 신작 공백을 채운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우상준 대표는 "애니팡 시리즈를 필두로 견고한 실적을 다지며 설립 이래 최초로 해외의 거대 캐주얼 게임 시장을 목표로 한 신작을 구성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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