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90년대부터 오락실 대표 3D 대전 격투 게임으로 사랑받아온 '철권' 시리즈 최신작과 '서머너즈 워'의 이번 만남을 맞아 실제 오락실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행사는 두 레전드 게임의 협업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이벤트 공개 직후부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 소재 '새서울 콤콤오락실'에서 열린 행사는 사전 등록한 수많은 이용자들이 폭염을 뚫고 현장을 찾아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추억의 오락 기기는 물론, 참여만 해도 여러 아이템과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철권8'로 진행된 1대1 대결에서 승리한 참가자에게는 '신비 소환서' 10장, 패자에겐 5장이 제공됐고, 5연승 챌린지 달성자에게는 '서머너즈 워' 옥스포드 블록도 특별 경품으로 제공됐다.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 행사 참여를 인증하거나 현장에서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여 시 아이템 쿠폰도 보너스 경품으로 증정됐다.
'서머너즈 워'와 '철권8' 컬래버레이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