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인게임 미션, 제휴 프로모션, PC방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된 첫 공식 대회 '슈바 썸머스쿨 시즌1'은 최고 동시 시청자 약 2만300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와 이벤트를 통해 화려한 슈퍼플레이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심리전이 주목받으며 PC방 점유율이 상승을 견인했다.

새로운 '브리치' 전장은 교전 지점이 다양해지고, 하늘상어, 제트 기류 등 다양한 이동 기믹이 확충되면서 초반부터 교전이 빠르게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 양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경기 후반부에는 주요 거점을 둘러싼 장악전이 치열해져 단순 생존을 넘어 전략적 진출과 방어가 승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짧아진 경기 시간과 개인 기량이 부각되는 전투 구조 속에서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극적인 역전이 잇따라 연출돼, 이를 담은 명장면이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활발히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장면 속에서 화려한 공중 전투와 스킬 연계가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이 부각되며, '슈퍼바이브'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퍼바이브'는 게임 안팎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흥행세를 넓혀간다. 게임 내 미션 보상과 PC방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키움증권과 제휴한 2차 특별 프로모션에서는 ISA 계좌 개설 후 플레이 및 우승 조건 달성 시 미국 주요 기업 주식과 투자 지원금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PC방 이용자에게는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 '베이직 멤버십'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경품과 혜택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슈퍼바이브'는 매달 신규 헌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전장에 지속적인 변화를 더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신규 게임 모드와 시즌별 이벤트, 크리에이터/커뮤니티 대회 등을 통해 플레이 경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