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더시티'는 엔씨소프트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게임즈(대표 배재현)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으로, 출시 예정일은 오는 2026년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엔비디아와 협업해 '신더시티'에 ▲엔비디아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엔비디아 레이 리컨스트럭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등 새로운 그래픽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에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케이타 이다(Keita Iida) 개발자 협력 부문 부사장은 "엔비디아의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을 '신더시티'에 적용하는 등 엔씨소프트와 최고의 게임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신더시티'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강력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파이어 게임즈 배재현 대표는 "게임 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기술 제휴를 통해 '신더시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