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브는 이번 'BIC'에서 자사의 대표 레이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브' 부스와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 하는 다양한 타이틀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존'을 운영했다. '팝업 스토브' 브랜딩 부스는 스토브의 대표 5개 레이블을 주제로 '스토브 ONLY' 퀴즈, 무료 게임 배포 '스토브는 0원해', 스토브 한글화 인기투표 '스토브는 한글이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모든 레이블 체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스토브 할인 쿠폰과 굿즈가 제공돼 호평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존'에서 직접 퍼블리싱하는 '네온 어비스 2(Neon Abyss 2)', '아르티스 임팩트(Artis Impact)', '베다(V.E.D.A)', '아키타입 블루(Archetype Blue)',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등 5종의 타이틀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플레이 체험과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이벤트가 진행되며, 퍼블리셔로서 스마일게이트의 세심한 지원이 이어졌다.

스토브는 인디게임 창작자를 위해 스토브인디 생태계 사업 프로그램을 하나의 트랙으로 통합한 '스토브인디 유니온'을 공개했다. '스토브인디 유니온'은 인디게임 개발팀이 스토브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팀과 게임의 고유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팬덤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으며, 개발 지원금, 업무 공간(토끼굴), 퍼블리싱 기회 등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ESD사업담당 여승환 이사는 "스토브는 창작자들이 글로벌 성공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스토브인디만의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이번 'BIC' 참가를 통해 플랫폼 시그니처 레이블과 퍼블리싱 타이틀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선보였고, 앞으로도 스토브인디만의 생태계와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게임 생태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브는 다수의 출품작을 체험할 수 있는 '스토브인디 X BIC 2025 콜라보 페이지'를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