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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잠실야구장서 야구 팬과 만나

(제공=드림에이지).
(제공=드림에이지).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체험형 프로모션 '아키텍트:럭'을 지난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아키텍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중앙 매표소 인근에 마련된 '아키텍트:럭' 이벤트 존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관람객들은 '아키텍트'의 전투 콘텐츠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직접 체험하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새롭게 공개된 '비행의 시련'과 '도약의 시련' 등 탐험형 콘텐츠를 즐겼다.
관람객들은 게임의 첫인상에 대해 "그래픽이 생각보다 훨씬 섬세하다", "타격감이 좋다"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관람객은 "나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그래픽이나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짧은 시간인데도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고 호평했다.

드림에이지 관계자는 "출시 전에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직접 만나 '아키텍트'를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한층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에이지는 오는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 31일 잠실구장에서 '아키텍트:럭'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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