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초의 대적자'는 '오디움' 지역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한 270레벨 이상 캐릭터로 도전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다. 이지, 노말, 하드, 익스트림 난이도에 최대 3인 파티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처치 시 난이도에 따라 훈장 '불멸의 유산', '익셉셔널 해머(훈장)', '고대의 에테르넬 방어구 상자', '대적자로이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9월17일까지 '최초의 대적자' 처치 이벤트를 진행해,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편의성 개선도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직업별 스킬 구조의 대규모 개선 작업을 순차 실시하고 전투 중 특수 스킬 반지를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링 익스체인지' 스킬을 도입하는 등 전반적인 전투 경험을 개선한다. 채팅창, 친구, 파티 인터페이스(UI) 등을 개편해 이용자가 게임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넥슨은 9월18일까지 프리미엄 PC방 접속 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일 접속 시간에 따라 마일리지, 'VIP 사우나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주말 접속 시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누적된 사용 시간에 따라 '달콤한 정령(30일) 상자', '카르마 블랙 큐브 30개', '카르마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30개'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9월17일까지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로 '프리미엄 코인'을 모아 '솔 에르다', '카르마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등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트샵을 운영하고, 운영 기간 PC방 접속 이용자에게 50% 추가 경험치 버프를 부여한다.
'메이플스토리' 여름 3차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