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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섯다&맞고', 독도 연합 공방전 추가

(제공=NHN).
(제공=NHN).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 독도 연합 공방전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독도 연합 공방전'은 기존의 '독도 수호전'에 이어 독도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대규모 경쟁 콘텐츠다. 최대 5개 동호회가 연합을 구성해 하나의 세력으로 맞붙는 완전히 새로운 경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동호회별 단독 경쟁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전략적 협력이 승부의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점령전에서 상위 순위를 기록한 동호회에 한 해 '독도 연합 공방전' 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부터 결과까지 각 단계마다 참여자와 응원 참여자가 모두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도전 자격이 있는 동호회는 최대 5개 동호회를 연합해 공방전을 신청할 수 있다. 공방전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는 자신이 응원할 연합을 선택하고 응원 연합이 승리하면 추첨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루 동안 독도 포인트를 기준으로 경쟁이 펼쳐지며, 경쟁 종료 후 최종 승리 연합은 독도 수익과 아이템 혜택을 획득하게 된다. 수익은 연합 내 동호회별 점수 비율에 따라 배분되고, 상위 동호회 소속 상위 이용자에게는 특별 아이템이 지급된다. 패배한 동호회에게는 '독도 화투패' 아이템이 제공된다.

'독도 연합 공방전' 공개와 함께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연합 공방전 대비 점령전 이벤트'가 진행돼 점령 성공 시 보너스 보상이 제공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아이템 랜덤박스가 지급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참여자 전원에게 10억 쩐이 주어지는 '연합 공방전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에 '응원 이벤트'를 열어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물 경품을 지급한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독도 연합 공방전'은 동호회 간 경쟁 구도를 넘어, 여러 동호회가 힘을 모아 맞서는 대규모 경쟁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한 콘텐츠"라며 "협력과 전략이 결합된 경쟁에서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참여만으로도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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