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공예 분야 전문성을 쌓은 아름지기와 AI 윤리·창의성 분야에 집중하는 엔씨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AI 시대의 문화유산: 디지털로 이어가는 과거와 미래'다.
9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엔씨문화재단 지하 공간(Studio Black)에서 진행될 강연 주제는 ‘기술을 담은 공예(1회차)', ‘박물관의 인터렉티브 헤리티지(2회차)', ‘기술이 잇는 우리 생활문화(3회차)', ‘고건축분야의 대안으로서 디지털 복원(4회차)'이다.
엔씨문화재단 2층 전시장(Studio White)에서는 아카데미와 연계된 무료 전시 '기술로 이어가는 헤리티지, 가장 인간적인 미래'가 열린다. 전시는 9월6일부터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두 번째 섹션은 ‘기술은 과거와 현재 우리 삶에 무엇을 이어주는가?’를 테마로 ▲LG전자 미래형 가전 ‘틔운’ 프로젝트 ▲산업 기술을 활용한 공예 작품 ▲전통적 감수성을 되살린 가구 및 공간 디자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한다.
아름지기 아카데미 참가 신청 및 전시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