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더시티'는 오는 2026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이다. 엔씨소프트는 YB가 올해 발매한 '오디세이(Odyssey)' 앨범의 타이틀곡 '오키드(Orchid)'를 '신더시티' 트레일러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활용했다.
'신더시티'는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오키드' 음악이 삽입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신더시티'의 역동적인 슈팅 액션과 모던 메탈 장르의 '오키드' 음악이 어우러지며 절망 속에서 역경을 이겨 나가는 게임 스토리를 표현했다.
YB의 보컬 윤도현은 "엔씨소프트의 '신더시티'와 함께 글로벌 팬들에게 '오키드'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라며 "곡이 게임에 잘 녹아들어 '신더시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더시티'와 'YB'의 컬래버레이션 영상은 공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