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미아의 ‘잔망루피 드롭스’는 인기 캐릭터 IP(지식재산권) 잔망루피를 기반으로 독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선보인 NFT 프로젝트다.
출시 10일 만에 250만, 20일 만에 700만, 한 달여 만에 900만 트랜잭션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중이다.
특히 각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독립된 컨테이너에서 실행, 개별 애플리케이션 간 간섭 없이 안정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크로미아의 강점이다.
이는 대규모 트래픽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병목 현상 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로 ‘잔망루피 드롭스’ 민팅 기간에 발생한 대규모 유입 트래픽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혼잡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했다.
크로미아 관계자는 "디지털 수집품, 동적 NFT, 게임화 된 소유 시스템 등 복잡한 온체인 상호작용이 요구되는 사례에 최적환 솔루션이 크로미아"라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NFT가 활용되길 바라며, 크로미아가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미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NFT를 처음 경험하는 잔망루피 팬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스비 무료 정책을 적용하는 등 진입 장벽 완화로 NFT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