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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구글-애플 사전등록 돌입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사전등록 보상을 공개하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6월부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9일 사전등록자에게 ‘창공의 돌풍 쌍검(무기)’, ‘무기 성장 재료 10개’, 10만 골드를 제공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사전등록을 별도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마켓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캐릭터 ‘티오레’, 뽑기권 10장, 영웅 성장 재료, 회복 요리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사전등록 보상도 동일하게 지급된다.
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체험 공간과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마련된다. 체험 버전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모드, 원작에 등장하는 마신 3종과의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공개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는 물론, 게임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PS 스토어, 스팀 페이지,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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