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PUBG와 지드래곤 "불꽃튀는 글로벌 강자들의 만남"

'펍지 성수'에서 지드래곤 컬래버 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펍지 성수'에서 지드래곤 컬래버 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와 지드래곤이라는 글로벌 강자들의 만남은 기대감을 채울 만큼 화려했다.

크래프톤은 11일 서울 성동구의 '펍지 성수'에서 'PUBG X G-DRAGON 컬래버레이션 전시회: 위버멘쉬(ÜBERMENSCH)' 전시회의 막을 올렸다.

오는 14일까지 나흘 간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지드래곤과의 게임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장 입구부터 컬래버레이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장 입구부터 컬래버레이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첫 날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벤트를 즐겼다.
첫 날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벤트를 즐겼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독특한 아트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독특한 아트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행사장인 '펍지 성수'는 전시 목적에 충실하도록 실외 공간은 액티브한 체험형 이벤트 중심으로, 실내 공간은 전시와 게임 플레이가 연계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각각 꾸며졌다.

특히 화려한 디자인 요소와 함께 체험 요소를 함께 담았다는 점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실외 공간에서는 번지런을 활용해 생존의 긴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런 투 서바이브(RUN TO SURVIVE)'와 게임 속 박격포 플레이를 재현한 '박격포 존(MORTAR ZONE)' 등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미라마 맵을 모티브로 한 '와펜 키링 제작', 인스타그램 연동 '포토 키오스크', 이벤트 한정 '네컷 프레임 촬영'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기존 'PUBG'와는 다른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기존 'PUBG'와는 다른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관람객이 박격포를 발사해 선물을 노리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관람객이 박격포를 발사해 선물을 노리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벤트 이미지를 사용한 포토 키오스크가 운영됐다.
이벤트 이미지를 사용한 포토 키오스크가 운영됐다.


이 외에도 행사 참여를 통해 '지드래곤 사인 CD'와 'PUBG X G-DRAGON 마우스 패드' 등의 아이템이 걸린 래플 이벤트가 진행되며, 주말인 13일과 14일에는 PUBG 파트너 스트리머와 팬이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가 PC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크래프톤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넘어, 'PUBG'만의 세계관과 지드래곤 컬래버의 경험을 현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용자 분들이 'PUBG'의 즐거움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조명의 변경으로 변화를 꾀했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조명의 변경으로 변화를 꾀했다.
설치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설치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다양한 형태의 전시물로 컬래버레이션의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다양한 형태의 전시물로 컬래버레이션의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개성을 살리면서도 동시에 'PUBG' 고유의 요소들을 잘 구현했다.
개성을 살리면서도 동시에 'PUBG' 고유의 요소들을 잘 구현했다.
3층 PC 체험 공간에서도 참여형 게임 행사가 진행됐다.
3층 PC 체험 공간에서도 참여형 게임 행사가 진행됐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