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열리는 '쿄마후’에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쿄마후’는 간사이 지역 최대 규모 만화·애니메이션 축제로, ‘브라운더스트2’가 수도 도쿄 외 지역에서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이기도 하다. 이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게임쇼 '도쿄 게임쇼(TGS) 2025'에 참가해 열기를 이어간다.
네오위즈는 일본 현지 팬들에게 오프라인에서 ‘브라운더스트2’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만화·애니메이션·서브컬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팬덤을 공략한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일본을 대표하는 두 도시에서 ‘브라운더스트2’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IP로서 게임의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